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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 중증뇌성마비 시인 시 ‘낭독’(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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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2-10-22 16:57 조회7,0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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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 중증뇌성마비 시인 시 ‘낭독’

11월 2일 ‘2012 에이블아트 콘서트’ 참석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2-10-18 09:50:04
2012에이블아트 콘서트 “우리도 예술인이다”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문학, 미술, 음악, 무용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코리아 갓 탤런트 TOP 10’ 김민지, 지적장애 소리꾼 최준,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 오케스트라, 석창우 화가 등 우리나라 최고의 장애예술인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또한 한국적인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쌍둥이 국악 듀오 가야랑이 특별 출연한다.

특히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중증의 뇌성마비로 손과 발 모두를 사용할 수 없어서 혀로 좌판을 눌러 시를 쓰고 있는 사랑시인 노차돌의 ‘혀로 사는 세상’ 시를 낭독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문화진흥회 방귀희 대표는 “국회의원들이 장애예술인이 마음 놓고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애인예술회관 건립에 관심을 갖고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고 싶어서 국회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