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미래에셋생명 "금융·보험업 장애인 진출 협력" 장애인공단과 업무 협약 체결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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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1-08-29 16:24 조회10,2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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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금융·보험업 장애인 진출 협력" 장애인공단과 업무 협약 체결

   

장애인고용이 저조한 금융·보험업종에서의 장애인 고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산하단체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미래에셋생명(주)가 장애인고용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4월부터 장애인 고용을 늘리기 시작해 3개 부서(고객지원센터 2명, 총무팀 문서관리 2명, 방카영업본부 1명)에 5명의 장애인을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졸 장애인 특별 채용도 병행해 다음 달 1일 5명의 장애인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다.

금융보험업의 업무 특성상 장애인 채용이 쉽지 않았으나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직제와 사내규정을 개정해 아웃소싱 업무를 인소싱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미래에셋생명 이상걸 대표이사 사장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장애인고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장애인고용 저조기업 해소를 위해 공단의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편 구직자들의 선호 업종 설문조사 결과 금융·보험업은 선호도 1위로 나타났다.

그러나 금융·보험업 분야의 장애인 고용률은 1.33%로 민간산업분야 2.22%에 비해 저조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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