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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콜택시 내년까지 50%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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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1-01-10 14:27 조회8,0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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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콜택시 내년까지 50% 확충
    기사등록 일시 [2011-01-10 10:22:01]

【인천=뉴시스】이종열 기자 = 인천지역 장애인콜택시가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시는 내년까지 장애인콜택시를 50% 확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현재 104대인 장애인콜택시를 올해 122대, 내년에는 150대까지 늘릴 방침이다.

시는 또 이용를 편의를 위해 운전원과 상담원 등의 담당자를 23명 확충할 예정이다.

인천지역 장애인콜택시 제도는 지난 2006년 도입됐으며 1~2급 장애인과 3급 뇌병변장애인 등이 이용할 수 있다.

기본요금(2㎞ 이내)은 1000원이며 2~10㎞ 구간은 1㎞에 200원, 10㎞ 초과 구간은 5㎞에 300원이 추가된다.

관계자는 "운전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이용이 많은 시간대에 배치하는 등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asap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