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서 장애인 주차구역 모니터링 시업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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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0-06-08 11:39 조회8,2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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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장애인 주차구역 모니터링 시범사업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장애인 전용주차 모니터링 시스템'의 시범사업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국비 7억원을 지원받아 시청과 구.군청, 백화점 등 시내 15개 시설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차단막과 장애인 차량 인식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CCTV나 전자태그를 활용해 장애인 차량을 확인한 뒤 전용주차구역의 차단막을 열고 닫는 방식이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차단막을 설치할 수 없는 경우 경보음이나 안내방송 장비를 설치해 주차를 단속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달 초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지자체를 공모했으며 인천시가 신청한 사업계획이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