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경남지방선거장애인연대 해단식이 지난 16일 오전 창원운동장 뷔페에서 열렸다.

도내 30여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경남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지난 3월2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사회에 주목을 받았다.

이날 해단식에서 장애인연대는 3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장애인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해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자평했다.

장애인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과 공동대표들이 각 정당을 방문해서 요구안을 전달해 경남도지사 및 교육감 후보 공약비교 기자회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장애인 유권자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