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양경자 이사장, 자진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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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0-06-29 13:25 조회9,9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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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의원 "양경자 이사장, 자진 사퇴해야"
"이명박 정부, 장애인으로 이사장 다시 선임해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06-26 11:37:34
장애인당사자 국회의원인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낙하산 인사 논란과 관련해 현 이사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은 24일 성명을 내어 "장애계의 상징적인 자리인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에 장애인 이사장을 퇴임시키고, 비장애인인 양경자 전 국회의원을 선임한 것은 장애계를 무시한 낙하산 인사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장애인고용문제는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양경자 이사장은 지난 23일 열린 국회환경노동위원회에서 장애인문제에 대해 질문하는 의원들의 지적에 제대로 답변조차 하지 못하고 잘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이사장으로서의 자격이 의심스러울 정도였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양경자 장애인고용공단 신임 이사장은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맞는 일이고, 이명박정부는 장애계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이사장 선임을 즉각 취소하고 장애인으로 다시 선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은 24일 성명을 내어 "장애계의 상징적인 자리인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에 장애인 이사장을 퇴임시키고, 비장애인인 양경자 전 국회의원을 선임한 것은 장애계를 무시한 낙하산 인사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장애인고용문제는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양경자 이사장은 지난 23일 열린 국회환경노동위원회에서 장애인문제에 대해 질문하는 의원들의 지적에 제대로 답변조차 하지 못하고 잘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이사장으로서의 자격이 의심스러울 정도였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양경자 장애인고용공단 신임 이사장은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맞는 일이고, 이명박정부는 장애계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이사장 선임을 즉각 취소하고 장애인으로 다시 선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