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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조 끊긴 장애인들, 긴급구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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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0-09-13 11:11 조회9,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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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조 끊긴 장애인들, 긴급구제 요청

전장연, 3명 대리인 자격으로 인권위 신청
모두 ‘장애등급재심사’ 결과 2급으로 하향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09-09 18:04:20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9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에 “장애등급 하락으로 활동보조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장애인을 구제해 달라”며 긴급구제를 신청했다. 전장연 소속 회원들이 신청에 앞서 비를 맞으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9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에 “장애등급 하락으로 활동보조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장애인을 구제해 달라”며 긴급구제를 신청했다. 전장연 소속 회원들이 신청에 앞서 비를 맞으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에이블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9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에 “장애등급 하락으로 활동보조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장애인을 구제해 달라”며 긴급구제를 신청했다.

이날 인권위에 긴급구제를 신청한 사람은 김정화(46)·이상국(29세)·김선준(가명·57)씨 등 3명이다. 이들은 모두 장애1급이었다. 하지만 장애인연금을 신청하고, 장애등급재심사를 받은 결과 2급으로 하향 조정돼 활동보조서비스 지원이 중단됐다.
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박대희 소장.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박대희 소장. ⓒ에이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