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100여명, 무장애여행환경 촉구 여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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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0-08-24 13:38 조회8,3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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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100여명, 무장애여행환경 촉구 여름캠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08-24 09:29:15
중증장애인 100여명이 오는 24일 장애인들이 접근 가능한 여행환경 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장애인지역공동체,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대구, 경산지역 장애인단체들은 '무장애여행환경만들기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를 구성하고 지난 6월부터 경주시에 장애인접근이 가능한 환경 마련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여왔다.
실천연대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의무적으로 정당한 편의제공을 위한 지원을 해야하지만 아직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피서지는 손에 꼽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캠프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실천연대는 이번 캠프를 통해 피서지 개선점을 조사하고 이후 경주시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경주로 캠프를 떠나기 앞서 24일 오전 10시 대구시청 앞에서 장애인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마련을 촉구하는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장애인지역공동체,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대구, 경산지역 장애인단체들은 '무장애여행환경만들기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를 구성하고 지난 6월부터 경주시에 장애인접근이 가능한 환경 마련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여왔다.
실천연대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의무적으로 정당한 편의제공을 위한 지원을 해야하지만 아직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피서지는 손에 꼽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캠프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실천연대는 이번 캠프를 통해 피서지 개선점을 조사하고 이후 경주시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경주로 캠프를 떠나기 앞서 24일 오전 10시 대구시청 앞에서 장애인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마련을 촉구하는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