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재활전문 종합병원'전주드림솔병원' 진료개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0-09-27 16:07 조회10,774회 댓글0건

본문

재활전문 종합병원 ‘전주드림솔병원’, 진료 개시

장애인들, 전북 최고 수준 재활치료 기대 높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09-24 09:55:47
전주 드림솔병원 전경.ⓒ전북장애인신문
에이블포토로 보기▲전주 드림솔병원 전경.ⓒ전북장애인신문
재활전문 종합병원 '드림솔병원'(원장 안승수)이 지난 13일 드디어 진료를 시작했다.

재활 치료가 필요한 장애인들의 기대와 희망이 모이는 드림솔병원은 전주시 효자동 서곡지구 황방산 동편 자락 8000여 평의 방대한 부지에 지상 4층, 180병상 규모로 신축됐다.

특히 재활의학과와 정형외과, 신경과, 내과 등 4개 진료과목을 갖춰 재활전문 병원으로는 전북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드림솔병원 유승욱 본부장은 "전북은 장애인 치료시설의 수준이 열약하고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에 환경, 산업 재해, 성인병으로 인한 장애인 발생률, 특히 장년층과 청소년의 피해가 큰 실정“이라며, ”전주드림솔병원은 전북 최고 수준의 재활병원으로서 지역적인 의료시설 부족을 해결할 것이며 협진을 통해 재활 치료 성공률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솔병원은 재활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물리·작업·언어치료사 20여명을 이미 확보했으며, 환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황방산 아래인 병원 후정 조경을 아름답게 꾸몄다.

또, 1층에는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신경과, 내과, 진단검사실을, 2층은 중추신경계재활, 스포츠재활, 작업치료실, 소아치료실, 언어치료실, 외래통증치료실 3,4층 180병상 규모 입원실과 물리치료실을 갖췄다.

드림솔병원은 오는 10월 9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