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6개 기관, 장애인 일자리 지원 나선다 ]

​장애인 생산품 판매 지원 등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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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이종훈기자, 기사입력 :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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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장애인의 고용 확대와 생산품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우선 6일 도정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취업알선, 직업훈련, 장애인 생산품 판매지원 등 장애인 고용관련 시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경남협회,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남지부 등 7개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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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체결 대상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인일자리사업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경남경영자총협회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장애인의 고용 확대 및 도내 장애인 생산품 구매 노력과 사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는 “장애인고용률 제고를 위해 취업알선, 장애인맞춤훈련, 고용장려금 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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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