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지역에 장애인 편의시설 특화구역이 조성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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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0-11-03 13:04 조회8,3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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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이영수 기자 = 인천지역에 장애인 편의시설 특화구역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볼거리와 먹을거리, 쇼핑 등이 가능한 지역을 정비해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특화구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4월부터 9월까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하고 정비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 편의시설 특화구역 조성을 위해 장애물 없는 특화구역을 조성하고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시는 특히 특화구역 조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과 함께 특화구역 조성에 따른 연도별 추진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장애인 편의시설 특화구역이 조성되면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장애인 특화구역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오는대로 특화구역을 확대해 운영할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살 수 있는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