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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교통약자 위한 복지 '최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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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0-12-27 13:01 조회8,6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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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교통약자 위한 복지 '최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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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교통약자 위한 복지 `최우수` 평가

경남도의 교통 복지 수준이 전국 상위권을 기록했다.

경남도는 국토해양부가 9개 광역도의 교통수단, 여객시설, 보행 환경 등을 조사한 '2010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9개 광역도 가운데 경남은 76.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강원도(70.2점)와 경기도(70.0점)가 뒤를 이었다.

이번 평가는 지역별로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 수준을 살피기 위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설현황과 저상버스 보급률,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보급률, 교통복지 행정지표 등 총 9개 항목을 평가했다.

경남도는 저상버스 보급률, 특별교통수단 보급률, 교통약자 지원 행정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경남도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012년까지 장애인 콜택시를 법정대수 205대의 141%인 289대로 확충하기로 했다. 또 저상버스는 432대를 목표로 올해까지 208대를 도입해 교통복지 수요에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