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장애 뛰어넘은 '음악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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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0-12-23 17:01 조회8,4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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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뛰어넘은 '음악의 감동' 정신장애연대, 소외계층 위한 송년음악회 열어

 

'더불어 함께 하는 세상, 2010 정신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하는 한국정신장애연대 송년음악회'가 21일, 인천 중구 도원동 인천제2장로교회(이건영 담임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송년음악회에는 정신·시각·지체장애인들과 그 가족들, 정신장애인 시설 운영자, 사회복지사, 지역 주민 등 약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부 정신장애인의 인권과 삶 나누기, 2부 유니온 오케스트라(지휘 신동환)와 세계 정상급 성악가들의 연주회가 진행돼 축복과 감동시간을 나눴다.

한편, 올해 5월 29일 창립된 한국정신장애연대(KAMI·대표 김정진 나사렛대 교수)는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인권과 삶을 개선하기 위해 정신장애인, 가족, 전문가, 법조인, 장애인인권활동가, 정치인 등이 망라돼 연대활동을 해오고 있다.

KAMI는 포럼, 세미나, 걷기대회, 수련회 등을 실시하며 정신장애인의 인권옹호, 교육, 훈련, 지원, 연구 등의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