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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자회사형표준사업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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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0-12-20 16:29 조회10,8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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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자회사형표준사업장 설립
newsdaybox_top.gif 2010년 12월 17일 (금) 11:17:49 남택욱 기자btn_sendmail.gif jagulnews@hanmail.net newsdaybox_dn.gif

STX그룹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손잡고 장애인일자리창출에 나선다.

16일 오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도 분당 소재)회의실에서 STX그룹 신상진 상무, 공단 김종진 이사장 직무대행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이 열렸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고용의무사업주(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고, 설립 시 소요 되는 비용의 일부를 공단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이와 함께 직무분석, 고용관리컨설팅, 보조공학기기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김종진 이사장 직무대행, 왼쪽이 신상진 상무
9월부터 공단과 함께 TF팀을 구성해 준비해 온 STX그룹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장애인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TX그룹은 계열사별로 서울, 경남, 경북지역에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진 이사장 직무대행은 “새로 설립되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성공적 운영과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를 위해 공단의 역량을 동원하여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STX 신상진 상무는 “기업이 장애인에게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것은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앞으로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자회사 설립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고 말했다.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