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뉴시스】강재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중증장애인에 대한 교통이용료 지원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교통이용료 지원대상자에 대한 나이 제한을 없애고 2급 시각장애인까지 지원을 확대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대상 확대와 함께 지원액도 1인당 월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전년대비 5000원 인상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중증장애인 교통이용료를 65세 미만 1급 등록 장애인과 1~2급 신장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1인당 2만원씩 600명에게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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