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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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1-01-25 17:38 조회8,4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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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기사등록 일시 [2011-01-25 15:15:22]

【남해=뉴시스】김영신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생활이 어려운 농어촌 저소득 장애인의 주택 개·보수비를 지원하는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개선사업은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으로 모두 11가구를 선정, 가구당 380만 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등록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 중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모두 2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500만 원을 지원하고 1·2급 장애인과 다른 장애와 중복일 경우 지적·자폐성 3급 장애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출입구(마당) 포장, 경사로 설치와 주택 개조 때 파손된 벽면 수리 등이다.

이 사업 신청기간은 26일까지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고 신청이 많으면 지원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한편 군은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해 가정 내 생활과 이동에 불편이 없는 주거용 편의시설을 조성, 일상생활의 편의증진을 꾀해 장애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055-860-3842)

ky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