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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명절 자금 168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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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1-01-21 11:37 조회8,6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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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명절 자금 1683억원 지원
    기사등록 일시 [2011-01-20 14:16:55]

【대전=뉴시스】김현진 기자 = 대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보조비,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등 사회복지비와 각종 건설공사비를 조기에 지급해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기부양에 나선다.

대전시는 노인, 장애인, 아동보육 등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및 기초생활 수급자 생계보조비 700억원을 최우선적으로 지원계획이며, 건축, 도로, 교통, 상․하수도 등 각종 건설사업비 265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자치구 재원조정교부금 146억원, 교육청 재정교부금 267억원, 기타 인건비, 경상비 305억원 등 5개분야에 총 1683억원을 설 명절 전에 방출키로 했다.

대전시는 설 자금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실물경기에도 직간접적 영향을 미쳐, 설을 앞두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시는 관계자는 "설 명절 전에 자금 지원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사업자의 자금난과 임금 체불 해소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lione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