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12일 창원 직업재활센터에서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최칠환 회장을 비롯한 도내 장애인단체 관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는 올해 장애인계의 전망과 이슈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 인권향상과 완전한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됐다.
인사회에서 최칠환 회장은 “지난해 장애인 활동지원법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면서 혼란과 좌절의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올해엔 또다시 새로운 희망과 모두의 노력을 바탕으로 산적해 있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완전한 사회 통합과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할 수 있게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