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을 받은 김영주(좌)씨.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오는 25일까지 '2011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아온 척수장애인으로 추천인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추천인 자격은 한국척수장애인협회장 및 시·도 협회장,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애인관련 단체 및 기관·시설 대표자 등이다.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지급받게 되고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 명예의 전당에 올라 핸드프린팅 식에도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는 오는 25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kscia.org)에서 추천서와 후보자등록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te7209@kscia.org)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30일 63빌딩 세콰이어홀에서 열릴 예정인 ‘제6회 척수장애인의 날 기념대회’ 석상에서 진행된다.

한편 '2010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은 중증장애인 보험설계사로 재직하며 모범적인 생활을 실천하던 김영주(남·38세·척수장애 1급)씨에게 돌아갔다.

문의: 02-786-8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