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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희망일자리’ 19일 발대식(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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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1-09-19 14:18 조회8,8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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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희망일자리’ 19일 발대식

지적·자폐성 장애학생 58명, 현장훈련 돌입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09-17 09:58:52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공단)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숭곡중학교에서 ‘2011 장애학생 커리어 점프 희망 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지원고용을 통한 현장훈련을 개시한다.

지원고용은 중증장애인이 현장에서 일과 직업생활에 필요한 노하우를 미리 훈련 받아 취업적응을 지원하는 선 배치, 후 훈련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고3 지적·자폐성 장애학생 58명은 3주 동안 용산고 등 특수학급이 있는 29개 고교에서 사무행정, 교내외 환경 정비, 매점 운영 등의 현장훈련을 받는다. 공단은 현장훈련 시 직무지도원을 파견해 안정적인 직무적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학생들은 현장훈련을 무사히 마치면 서울교육청 소속 학교에 단기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인턴 기간이 종료되면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