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기간제 근로자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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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1-09-22 09:51 조회8,6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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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기간제 근로자 고용 |
경남도, 10명 채용 내년부터 도청 실과·사업소 근무 경남도는 ‘발달장애인 기간제 근로자 시범고용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2주간이다. 경남도는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경남도청 실·과 및 사업소 등에 배치해 직업훈련을 실시한 후 최종 10명을 선발해 내년 1월부터 경남도청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근로자는 1일 8시간씩 행정 및 현장업무를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되며, 4대 보험 가입은 물론 월 100만 원 정도의 급여를 지급받게 된다. 이를 위해 경남도와 공단은 지난 5월 발달장애인의 모집·훈련, 고용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경남도청 전실과·직속기관·사업소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이 수행 가능한 직무를 탐색하기 위한 직무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진단 결과 장애인복지과·녹색산림과·행정자료실 등 9개부서의 사서· 복지·조경·시험경작 등 6개 업무분야에 발달장애인을 배치키로 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직무진단과 업무평가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