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시설원생들의 '어울림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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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1-11-02 11:10 조회8,6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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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시설원생들의 '어울림한마당'
경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조태우)는 지난 1일 김해체육관에서 ‘제1회 경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 김춘수 복지보건국장과 김해시 관련 공무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직원 및 원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섬진강사랑의집 박성애원장 등 4명에게 경상남도지사상이 수여됐으며, 남해사랑의집 김충효원장 등 4명은 경상남도의회의장상을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지역의 29개 장애인생활시설 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공연을 비롯해 줄다리기, 댄스, 뮤지컬, 난타공연 등이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조태우 회장은 기념사에서 “법과 규정 안에서 교육과 재활, 양육에만 전념하는 장애인시설의 참 모습을 나타내 보이는 아름다운 자리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내 장애인생활시설은 1978년도에 개원한 애광원을 비롯한 29개 시설이 있으며, 1600명의 장애인과 900명의 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다. ]
< 위캔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