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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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1-10-25 09:14 조회8,6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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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위
경남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3위에 입상했다.
지난 21일 진주에서 막을 내린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남은 금 57, 은 46, 동 82개로 15만 581점을 획득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은 22만 6718점을 획득한 경기도가 차지했고, 서울(15만7,089점)이 뒤를 이었다.
경남은 특히 문애경(국가대표), 박명순(국가대표), 박은영, 신광화 선수가 출전한 여자 공기권총 단체전(P2 SH1)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웠으며, 육상에 출전한 이철성 선수는 4관왕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MVP)에는 대회 5관왕에 오른 지적장애부문 수영의 조원상(19.경기) 선수가 선정됐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체전 역대 최고 순위인 3위를 달성함에 따라, 이번 체전이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경남의 잠재적 역량을 재확인하고 장애인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