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두관 도지사 공약사항 ‘보호자 없는 병원’ 심층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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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1-12-29 10:04 조회8,5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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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도지사 공약사항 ‘보호자 없는 병원’ 심층취재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민의 간병 부담을 해소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이번 사업의 올 한해 운영 실적 및 성과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사업계획 및 방향에 대해 포커스 경남에서 심층 취재했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은 민선 5기 김두관 도지사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전년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돌봐줄 가족이 없거나 간병비를 댈 형편이 안 되는 저소득층을 위해 경남도가 간병인의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전액 도비로 10억 4천 9백 만원을 들여 마산의료원에 5병실 30병상, 진주의료원 4병실 20병상을 지정하여 올해 시범 운영했습니다.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숙련도와 전문성을 갖춘 간병인 인력 활용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간병인 직무 및 친절도 교육을 통해 간병 서비스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김두관 도시자는 보호자 없는 병원 현장을 방문, 입원 중인 환자들의 쾌유를 빌고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을 직접 청취하기도 했습니다. 경남도는 간병서비스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의 진행보고 및 확대 시행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방안 모색과 예산 마련 대책을 세웠습니다.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내년에 국 공립병원 4곳을 추가해 6곳으로 확대 시행하며 민간의료기관에서도 사업을 진행해 총 18개소가 운영됩니다.

전액 도비가 투입되는 보호자 없는 병원의 사업비를 올해 10억원에서 내년에는 48억원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추가될 병원은 창원산재병원, 양산 부산대병원, 통영적십자병원, 거창 적십자 병원 등으로 보호자 없는 병상 수는 9개 병실 50병상에서 내년에는 67병실 394병상으로 늘어납니다. 또한 경남도는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간병서비스 제도화 사업과 연계하여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경남도에서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보호자 없는 병원을 통해 도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앞장서 나갈 것입니다.

2012년 선정된 보호자 없는 병원  :마산의료원, 진주의료원, 창원산재병원,  양산부산대병원, 통영직십자병원, 거창적십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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