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 '인권도시'로 만든다(에이블뉴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2-03-08 11:03 조회9,30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울산동구 '인권도시'로 만든다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2-02-29 16:29:03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동구가 어린이, 이주외국인, 장애인, 노약자 등 인권 약자를 보호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가 될 수 있는 '동구 인권도시' 조성에 나선다.
동구는 지난해 11월 동구 인권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동구 인권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인권단체 관계자, 학계, 교육계, 인권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임기 2년)이 참여하는 동구 인권위원회를 3월 중 구성한다.
동구는 인권증진 기본계획을 통해 동구의 현재 인권수준을 점검하고, 인권변화와 전망을 담을 창의적이고 포괄적인 인권도시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노동자가 많은 동구의 특성을 감안해 계층별 또는 기능별로 인권을 실현할 수 있는 인권실천지표를 개발하기로 했다.
동구는 인권친화적인 환경조성 방안, 주민 인권마인드 향상 방안, 인권도시 홍보 및 관광상품화 방안 등도 수립한다.
이와 함께 유엔으로부터 인권도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국제기준으로 인권수준을 높이기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만든다.
동구는 "인권증진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해 유엔 인권도시 지정을 목표로 2016년까지 인권향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oung@yna.co.kr
동구는 지난해 11월 동구 인권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동구 인권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인권단체 관계자, 학계, 교육계, 인권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임기 2년)이 참여하는 동구 인권위원회를 3월 중 구성한다.
동구는 인권증진 기본계획을 통해 동구의 현재 인권수준을 점검하고, 인권변화와 전망을 담을 창의적이고 포괄적인 인권도시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노동자가 많은 동구의 특성을 감안해 계층별 또는 기능별로 인권을 실현할 수 있는 인권실천지표를 개발하기로 했다.
동구는 인권친화적인 환경조성 방안, 주민 인권마인드 향상 방안, 인권도시 홍보 및 관광상품화 방안 등도 수립한다.
이와 함께 유엔으로부터 인권도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국제기준으로 인권수준을 높이기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만든다.
동구는 "인권증진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해 유엔 인권도시 지정을 목표로 2016년까지 인권향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