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내년부터 장애인콜택시 도비 지원키로(비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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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2-09-20 13:56 조회10,0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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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는 장애인콜택시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장애인콜택시 구매비와 운영비를 도비로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시군은 장애인콜택시 구입비 50%(대당 4000만 원)와 운영비 30%(대당 280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전북은 장애인콜택시를 △2013년 21대 △2014년 32대 △2015년 28대 △2016년 21대 증차해 2016년에는 총 142대의 장애인콜택시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북은 시내버스 업체에서 저상버스를 살 때 일반버스 구매비와의 차액인 9920만 원(국비 50%, 도비 25%, 시군비 25%)을 지원하고 있으나, 시내버스 업체가 수리비 등의 부담으로 구입을 기피한다고 판단해 운영비를 별도로 대당 500만 원씩 지원키로 했다.
특히 전북은 CNG 충전소가 없는 시 및 농어촌지역 운행에 적합한 중형저상버스 개발이 완료되는 2014년 이후에 저상버스를 본격적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전북의 연도별 저상버스 구입 계획은 △2013년 16대 △2014년 44대 △2015년 61대 △2016년 70대 등이다.
이밖에 전북은 저상버스 후면에 교통약자가 탑승 중임을 알 수 있는 인식표시를 통해 뒤따라오는 차량이 이를 배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