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인천서 개막 (비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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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2-09-20 13:44 조회9,5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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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인천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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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직종, 시도 대표선수 364명 참가
송도컨벤시아와 인천기계공고에서 진행
2012.09.17 12: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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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17일 개회식을 열고 20일까지 4일간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와 인천기계공고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컴퓨터수리 직종 등 정규직종 20, 시범직종 6,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9개 등 총 35개 직종에 전국 16개 시·도 대표선수 364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대회 방식처럼 컨벤션센터 등 개방형 다목적 공간을 경기장으로 활용해 누구나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는 17일 늦은 4시 송도켄벤시아에서 개회식을 열고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32개 직종)와 인천기계공고(3개 직종)에서 대회를 진행한다. 이어 20일 이른 11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정규직종 입상자는 금메달 1200만 원, 은메달 8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 시범직종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600만 원, 은메달 400만 원, 동메달 200만 원,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입상자는 금메달 100만 원, 은메달 50만원, 동메달 30만 원을 수여한다. 참가선수 중 기권 등을 하지 않고 작품을 제출한 사람에게는 참가장려금 10만 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입상자(점역교정 등 13개 직종은 제외)에게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국제대회 개최 직종 입상자는 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참가선수 선발대회의 참가자격도 부여한다.

 

올해 대회를 맞아 고용노동부 이채필 장관은 고난을 극복하며 기술을 연마한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꿈을 이루기 바라며,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