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와 한국장애인사진협회가 오는 18일까지 서울 혜화동 상명아트홀 갤러리 1층에서 ‘제32회 다양한시선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생활에서 발견하게 되는 불편한 진실을 사진으로 담은 수많은 응모작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친 수상작들의 향연이 펼쳐지며, 개관 첫 날인 지난 15일 오후4시 사진전 수상자 28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대상은 정원희씨의 ‘단추는 미끄러워’, 금상은 김연미씨의 ‘나의 길잡이’가 수상했다. 은상은 김덕 ‘앞으로 전진’, 나종민 ‘작품2’, 동상 남창현 ‘열중’, 양승준 ‘조금만 더 내려주세요’, 정민영 ‘호흡을 멈추고’, 최현경 '웃음 한가득'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입상한 강현 씨 외 20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