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분야 자료실

서울시 5개 사회복지시설에' 푸른쉼터' 조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1-01-10 14:13 조회6,193회 댓글0건

본문

서울시 5개 사회복지시설에 '푸른쉼터' 조성 녹색자금 5억 5천만원 지원

 

서울시는 올해 은평구 응암동 '선덕원'과 성동구 마장동 '시립성동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 녹지와 휴식공간 등을 갖춘 푸른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푸른쉼터 조성 사업비는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으로부터 녹색자금 5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어린이 양육 사회복지시설인 선덕원에는 1200㎡ 운동장에 녹지와 휴식공간을 설치하고 작은 시냇물 등 생태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은평구 구산동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강서구 가양동 '기쁜우리복지관'에는 각각 900㎡, 350㎡ 규모의 휴식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립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는 244㎡ 규모의 원예 및 휴식공간이 조성되고, 동작구 상도동 '시온원'에는 치유 정원과 놀이터가 마련된다.

지난해에는 송파구 신아재활원과 강남구 다니엘복지원, 노원구 늘편한 집 등 3개의 사회복지시설에 푸른쉼터가 조성됐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녹색자금을 활용한 사회복지시설의 녹지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며, 대상지 선정 때 주변 여건을 우선적으로 배려함으로써 기피시설로 인식되는 사회복지시설이 지역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