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최일영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역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 인턴사원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인턴사원에는 모두 22명이 지원했으며 지난 17일 면접을 통해 1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2011년 1월부터 10월까지 대구도시철도공사 본사, 기지 및 역사에서 업무 보조, 승객안내 등의 일을 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김인환 사장은 "그동안 청년인턴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했으며 이번에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인턴으로 채용해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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