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은미 기자 =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예산안 강행처리 이후 급속히 냉각된 분위기를 털고 민생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 대표는 용산구에 위치한 중증뇌성마비 장애아동 요상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장애아들에게 식사를 보조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의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이날 "최중증 장애인 시설에 종사하는 분들께 우리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려고 한다"며 중증 장애아동시설 인력수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대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에는 고아원을, 28일에는 노인 요양시설을 찾아 어려운 이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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