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 앱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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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1-01-31 17:51 조회8,4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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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 앱스 선보여
스마트폰으로 차량 번호 찍어서 곧바로 전송
벌금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기금으로 환원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01-28 18: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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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주차단속 도우미는 어떤 일을 하게될까? 흔히 주차단속 현장을 살펴 보면 구청에서 나온 직원들이 제빠르게 차에서 내려서 한명은 사진을 찍고 다른 한명은 주차 위반 스티커를 발급 한다.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지는 이 업무가 장애인들에게는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다행이 요즘은 수도권 및 대도시를 중심으로 단속 차량에 직접 이동 카메라를 설치하고 차 안에서 도 사진을 찍을 수도 있으니 예전보다는 일의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할까?
그런데 장애인들이 이것보다 더 쉽게 불법 주차를 단속하는 방법이 나와서 주목을 받고 있다. 본인의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2분안에 불법 주차 신고를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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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고 버튼에 해당하는 내용의 사진(차량 유리창 앞면, 차동차 뒷면, 불법 주차 구역)을 찍어서 전송하면 관할서에 있는 컴퓨터가 직접 위반 사항을 채크하고 벌금을 부과한다.
이렇게 모여진 벌금은 장애인들을 위해서 다시 사용되는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더 늘리고 지역사회의 장애인 접근성을 더 높이는 데 쓰여진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다름아닌 장애인 당사자 그리고 장애인 단체가 직접 나서서 개발한 것이라 더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