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화가 노태준군 두번째 개인전 (위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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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1-06-14 16:35 조회8,0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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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화가 노태준군 두번째 개인전 | ||||||||||||||||||
창원 명곡교회 전시...폐암말기 선고 받고 투병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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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11월에 첫 개인전을 열어 화제를 모았던 지적장애인 화가 노태준(29세)군의 두 번째 개인전이 창원 의창구 명서동 소재 명곡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전시회에서 해맑은 노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폐암말기 선고를 받고 현재 창원파티마병원에서 투병중이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노충현 화백으로부터 그림을 사사한 노군의 작품은 다운증후군 중에서도 ‘최고의 그림’이라고 평할 정도로 뛰어나다고 한다. 이상영 명곡교회 담임목사는 노군에 대해 “지혜롭고 춤과 노래, 시를 좋아하는 누가 뭐래도 제일 행복한 아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지난 11일에 개막해 오는 19일까지 9일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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