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성가정성당, 장애인 신자 불편 호소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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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1-07-07 14:20 조회8,2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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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성가정성당, 장애인 신자 불편 호소
장애인화장실 및 주차 공간 마련돼 있지 않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07-05 17: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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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지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으며, 장애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일 일요일 미사에는 휠체어장애인 3명, 지체장애인 1명 등 4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장애인 신자들은 성당을 찾는데,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었다.
먼저 휠체어장애인들을 위한 주차장이 마련돼 있지 않았다. 휠체어장애인들은 타고 온 차량을 길 옆 도로에 주차를 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또한 화장실은 가건물로 비장애인 남녀화장실만 따로 있었을 뿐, 장애인화장실을 없었다.
반면 성당 입구에는 휠체어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하게 경사로가 설치돼 있었다.
한 장애인은 “성당에 장애인화장실이 없어 불편하다”면서 “장애인들을 위한 배려가 아쉽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