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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저상버스 5대 증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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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06-11-21 13:16 조회6,9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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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노약자 등의 저상버스 확대 운행 민원 잇따라
 

창원시(시장 박완수)가 21일부터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의도모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저상버스 5대를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처음 도입한 저상버스는 전담노선을 개설해 운행하고 있으나 장애인, 노약자, 유모차 이용자들로부터 시내전역으로 확대 운행해줄 것을 요구하는 민원이 많아 5대를 추가 도입해 운행하기로 한 것이다.

21일부터 운행하는 저상버스는 기존 212번 노선(청솔아파트-알뜰생활관-대동백화점-창원시청-트리비앙아파트-명서동-팔용동-소계동)에 저상버스 4대와 일반버스 5대를 혼합하여 18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는 창원시 신촌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풀잎마을의 장애인 재활기관 이용자들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222번 저상버스 노선(대방동-창원남고-도청-롯데아파트-창원병원-신촌동)을 신설해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추가 도입되는 저상버스는 지체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휠체어 2대가 동시 탑승이 가능하고, 운행 중 안전장치 확보를 위해 휠체어 잠금장치와 안전벨트가 설치되어 있다.

창원시는 “내년에도 저상버스와 공영버스를 추가 도입하여 공단지역으로 순환버스를 운행해 지속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도시로 탈바꿈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위드뉴스 2006.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