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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저소득층 자녀 교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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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07-02-20 10:56 조회6,6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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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1인당 10만원
 
 
 
 
경남 도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 가운데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1916명의 교복구입비 1억9200만원이 도비로 지원된다.

경남도는 저소득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역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시·군비 부담없이 전액 도비로 중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에 1인당 1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 저소득층 가구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교복구입비를 지원 받으려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주가 입학통지서(또는 입학증빙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2월말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시·군으로부터 통보된 지원 신청가구에 교복구입비를 직접 지원한다.

이밖에도 도는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도내 대학생 자원봉사자 멘토를 모집해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 100명에게 주 1회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 및 고충상담,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한 문화 체험활동을 내용으로 하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오는 4월부터 마산, 진주, 김해, 남해, 거창 5개 시·군에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경남도민일보 2007년 02월 20일 (화)  임용일 차장  yiim@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