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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청각.언어장애인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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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06-03-15 09:39 조회7,6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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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대표 조영주)가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메시지 특화요금제인 ‘손말요금제’를 14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손말’은 수화 혹은 수어의 또 다른 우리말 표현이다.

이 요금제는 청각·언어장애인 고객이 단문메시지서비스(SMS)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월 500건 무료 메시지 제공(단문, 장문, 멀티메일 모두 포함) ▲기본요금 1만725원(35% 장애인할인 적용후) ▲무료 초과 이용 메시지에 대해 70% 할인 적용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청각·언어장애인은 연령에 관계없이 1인당 1회선 가입이 가능하며, 가까운 KTF멤버스프라자나 대리점을 방문, 장애인복지카드를 제시하고 신청하면 된다.

소장섭 기자 (sojjang@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