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창원시를 복지공동체로 만들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06-07-05 09:55 조회7,068회 댓글0건

본문

박완수 시장, 취임과 동시에 복지발전 계획 내놓아


"서민이 가슴펴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재임(제19대, 제20대)에 성공한 박완수 창원시장이 취임과 동시 시민들에게 복지행정에 대한 비전과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한 목표를 담은 '창원시 복지 4개년계획'을 내놓아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복지계획은 기존에 수립되어 있던 8개분야(장애인, 노인 등) 복지계획에 근로복지 분야와 농어촌 복지분야를 추가, 더욱 발전된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2007년 균형복지 경쟁력 강화 ▲2008년 복지행정이 사회구심적 역할제공 ▲2009년 복지정책을 통한 삶의 질 향상 ▲2010년 '전국 최고 복지창원 건설'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애인복지 계획에는 장애수당의 현실화, 의료비 지원, 자립대금 대여, 기술훈련비 지원,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비롯해 장애인 전용 문화· 체육센터 건립, 복지시설 운영 활성화 등을 위한 사업을 확대 실시 등이 포함됐다.

'장애인의 역량강화를 통해 대등한 시민으로 참여하는 통합사회 실현'을 목표로 설정할 과제들이다.

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회복지예산을 2010년까지 OECD 선진국 수준으로 연차별 증액해 소득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시민이면 누구나 보람된 삶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