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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노동청, ‘희망 슛! 1.2 사업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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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06-07-13 13:23 조회7,2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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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률 1%미만 기업은 줄이고, 2%이상 기업은 늘리자”


광주지방노동청(청장 박승태)가 광주, 전남지역 중견 건설업체들의 뜻을 모은 ‘희망 슛! 1.2 사업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고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건설업체의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한 ‘희망 슛! 1.2 사업단’은 앞으로 사업단 활동을 통해 광주, 전남지역 건설업체 가운데 장애인 고용률 1%미만 기업은 줄이고 2%이상 기업을 늘리기 위한 활동들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단은 노동청과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센터, 건설업체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1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마다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건설업체의 장애인 고용에 실질적인 지원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할 계획이다.

광주지방노동청은 “광주, 전남지역 300인 이상 기업 가운데 건설업체가 36.5%를 차지하고 있어 그 비중이 높을 뿐만 아니라 타 업종에 비하여 장애인 고용이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사업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업단 활동을 통해 획기적인 성과를 낸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각종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위드뉴스 입력시간 : 2006.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