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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9월부터 장애인콜택시 총 10대 운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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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06-07-20 15:08 조회7,6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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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가 중증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장애인콜택시의 명칭을 시민공모를 통해 이동연(46.여)씨가 제안한 ‘두리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리발’은 ‘둘’을 뜻한 ‘두리’와 ‘발’의 합성어로 혼자 힘으로는 이동하기 힘든 교통 약자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함께 이동하는 수단이라는 의미이다.

이번 장애인콜택시는 오는 9월부터 총 10대가 운행될 예정이며, 이용대상은 1,2급 지체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 등이다. 또한 요금은 중형택시의 40% 수준이며, 부산시 법인택시조합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2008년까지 장애인콜택시를 80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위드뉴스  입력시간 : 2006.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