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 향상 위한 지원 사업, 오는 8월 21일부터 온라인 접수 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가 오는 8월 21일부터 ‘지역사회 네트워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역사회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지역 복지기관 및 단체들이 서로 협력하여 그 지역이 안고 있는 복지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역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공동모금회가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테마기획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기간은 3년이며 예산규모는 약 75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공동사업주제 및 지역활동가 교육, 지역실태조사, 매뉴얼 개발 등의 내용이 포함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통사업의 주제는 자유선택으로 교통문제, 화재 및 사고, 성범죄 등 지역사회의 생활안전 문제나 저소득가정 위생 및 의료서비스 지원 등 지역주민과 지역 내 복지기관들이 공통으로 관심을 가지고 해결할 필요가 있는 주제면 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2주간이며, 신청방법은 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www.chest.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접수된 신청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현장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되며, 신청서 및 기타 자세한 안내는 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www.chest.or.kr)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팀(연락처:02-6262-3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위드뉴스  입력시간 : 2006.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