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창원시, 진료용 화상민원시스템 구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06-08-01 09:14 조회7,665회 댓글0건

본문

오는 8월 말까지 진료용 화상민원시스템 구축


경상남도 창원시(시장 박완수)가 보건소를 방문하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손쉽게 진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8월 말까지 진료용 화상민원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팔룡동 건강증진센터에 화상전화기를 설치해 청각·언어장애인이 보건소를 방문했을 때 농아인협회를 통해 수화내용을 음성으로 통역해주기로 하고, 8월초 데이터회선을 구성한 후 8월말까지 건강증진센터 1층 진료실에 화상전화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시는 현재 읍·면·동사무소에 17대의 화상전화기를 설치해놓고 있으며 창원시농아인협회에 수화통역전화기를, 청각·언어장애인 가정에 모두 30대의 전화기를 설치해놓고 있다.

창원시는 "진료용 화상민원시스템이 구축되면 관내 1400여명의 청각·언어장애인들이 보건소를 찾았을 때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진료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위드뉴스  입력시간 : 2006.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