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전국장애인체전 기념위한 국토종단 이어달리기 열려

SK㈜(대표 신헌철)가 29일 오전 6시 30분 서울 서린동 사옥 앞에서 국토종단 이어달리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2일부터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1004 릴레이 희망마라톤’으로, SK㈜ 신헌철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 및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국토종단 이어달리기는 지난 27일 장애인봉사단체 ‘천사운동본부’가 있는 동두천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등을 거쳐 울산까지 600Km를 60개 구간으로 나눠 뛸 예정이며, 제26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일인 오는 9월 12일 울산에 도착하는 것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지난 2004년부터 국토종단 이어달리기를 주최해 온 SK㈜는 그동안 마라톤 행사를 통한 기금모금 활동에 주력해 왔으며 국토종단 이어달리기, 언론사 주최 마라톤 행사를 통해 1억 2000여 만원을 모아 사회단체 등에 기부한 바 있다.

한편 SK㈜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모금을 실시하고, 모금된 금액과 동일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 펀드를 결성해 장애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위드뉴스 입력시간 : 2006.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