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제8회 전국장애인단체실무자 직무교육
한국장총, 20일까지 신청 접수…참가비 2만원


'팍팍 와닿는 맟춤 강의로 실무자 여러분께 자신감을 드리겠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베스트웨스턴레전드호텔에서 1박2일간 진행하는 '제8회 전국장애인단체실무사 직무교육'은 장애인단체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다.

장애인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거의 없고, 있다고 하더라도 고가의 교육 참가비 부담으로 쉽게 참여할 수 없는 것이 장애인계의 현실이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할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실무자교육에서는 단체의 효과적인 운영에 가장 기본이 되는 행정실무 및 재무회계 강의, 다양한 외부자원을 개발해 잘 운영하고 좋은 성과를 끌어내는 능력 향상을 위한 자원개발 강의가 마련돼 있다.

또한 변화하는 트랜드와 주어진 여건 속에서 행복하기 위한 자기혁신(Self-innovation) 접근방법을 소개하는 소양강의도 준비됐다.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팀 유주헌 사무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정재 대외협력부장,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총무재무팀 최웅선씨, 숭실대 정무성(사회사업학과) 교수, 조은컬러&이미지연구소 조은 소장,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시민협력팀 안효철 조사관 등이 이번 교육의 강사진.

아무리 강의가 좋더라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쉬워야하기 때문에 신입~3년미만 초보 실무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풍부한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검증된 강사진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다는 것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의 설명이다.

총 120명(재무회계 60명, 자원개발 60명)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 신청 방법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홈페이지(kodaf.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참가비는 2만원. 20일 마감.

*문의: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기획관리부 전화 02-783-0067

<출처>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