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최칠환 회장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로 당선됐다.

최 회장은 지난 1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지방장총공동대표 회의에서 선출됐으며, 지방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및 의장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최 회장은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남지부 창원시지회장을 거쳐 현재 경사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남복지회장,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최 회장은 “장애인들의 인권증진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선두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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