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남은행, 장애인6명 사무행원채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3-06-12 12:51 조회8,910회 댓글0건

본문


경남은행, 장애인6명 사무행원채용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고용촉진을 위해 최근 장애인 6명을 추가 채용, 모두 20명으로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직원은 지체장애 경증장애인 3명과 정신장애 중증장애인 2명 뇌병변 중증장애인 1명이다.

경남은행은 개인별 장애수준과 적성·전공·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17일자로 발령받아 업무지원과 사무보조 등 사무행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12월에도 지체장애와 뇌병변장애 경증장애인 3명과 뇌병변장애와 시각장애 중증장애인 2명을 채용한 바 있다. 이번 채용으로 경남은행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은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경남은행은 직접적인 장애인 채용 외에도 장애인고용의무사업체로서 의무 완수를 위해 지난해 6월 사회복지법인 아그네스복지재단 행복주식회사와 ‘장애인 연계고용 계약’을 체결하고 물품(복사용지)을 납품받고 있다.

경남은행 인사담당자는 “장애인들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린 고용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