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폐막 ,,, 서울 129개 메달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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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3-05-15 15:32 조회8,6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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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폐막…서울 129개 메달 최다
김현준 6관왕 , 한규리․황범수는 대회 첫 대곡장학금 수상

10313219271.jpg지난 11일 개막된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6개 시․도에서 참가한 1773명의 장애학생 선수들이 4일간의 열전을 벌이고 1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이 129개(금 49, 은 39, 동 41)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고, 부산과 대구가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의 김현준(수영)은 지난 6회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2년 연속 5관왕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그밖에도 경기 구지연(수영)과 서울 이충영(수영)도 대회 4관왕을 달성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초로 휠체어 플로어볼 경기가 지난 12일 경북대학교 체육관에서 이벤트로 열렸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대곡장학금이 수여됐다.

 

대곡장학금은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이정동 이사장이 1989년에 창립한 대곡장학회에서 장애학생 체육인재 양성을 위해 수여하고 있는 장학금이다.

 

장애학생체육대회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과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운동하는 선수에게 지원하게 됐고, 탁구의 한규리(대구), 축구의 황범수(제주) 선수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됐다.(사진)

 

한편, 이번 대회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http://youth.kosa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대회관련 소식은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kosad_blog)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kosadpr), 트위터(http://twitter.com/kosadpr)에서 접할 수 있다.

  


김인수 기자 [블로그/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