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분야 자료실

수화 * 문자서비스 확대 시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08-10-09 10:06 조회7,393회 댓글0건

본문

국민연금공단, 1일부터 전국 91개 지사로

청각 * 시각장애인 12만명 편의 증진

 

 

 국민연금공담(이 사장 박해춘)은 오는 10월 1일부터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화.문자 서비스를 전국 91개 지사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5개 콜센터부터 우선 시행된 상담서비스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통신 중계서비스를 이용, 장애인과 중계 서비스센터의 상담원, 그리고 국민연금 상담원과의 3자 통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공단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장애로 상담 불편을 겪는 약 12만명의 청각.언어 장애인 가입자, 수급자등의 서비스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자동 링크되어 있는 중계서비스 홈페이지(www.relaycall.or.kr)에서 회원 가입 후 문자 및 영상(수화)을 통해 신청하면, 통신중계서비스센터 상담원이 국민연금 상담원에게 전화로 상담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에 국민연금 상담원은 개인정보보안을 위해 통신중계서비스센터의 ‘전화번호’ 및      

‘직원’임을 확인한 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단은 특히 “지난 8월부터는 콜센터(1355) 상담시간을 연장하여(오전 8시 ~ 오후7시) 한달 동안 총 8,376건의 상담서비스를 추가 제공하였고, 8월말 현재 93%의 높은 전화응대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담 문의는 국민연금공단 2240-125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