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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열리는 아주 특별한 공감 문화'(함께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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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1-09-19 14:44 조회7,9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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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열리는 아주 특별한 공감 문화"
장애인복지시설 연대 지역장애인축제
늘푸른나무복지관 '제11회 그라나다 축제'
newsdaybox_top.gif 2011년 09월 16일 (금) 11:30:10 이승현 기자 btn_sendmail.gif walktour21@naver.com newsdaybox_dn.gif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의 장이 열리는 공감문화 축제가 서울의 가을 물들일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 늘푸른복지관은 오는 10월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늘푸른나무복지관과 구암공원(허준박물관 뒤편)에서 '제11회 그라나다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강서구 장애·비장애 공감문화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장애·비장애 간 공감할 수 있는 문화를 지접 체험하며 정서적 교류를 갖고 여가생활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공감 콘서트' '문화 이벤트 체험' '바자회' '석류의 거리(강서구 장애인단체 홍보)'로 펼쳐질 계획이다.

  '문화 이벤트 체험'은 강서구의 장애인복지시설들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를 통해 새로운 문화적 경험은 물론 장애인식개선도 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되는 ‘공감 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로 열릴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소속 ‘빛소리 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낭만고양이' '오리 날다'로 이름을 알린 락밴드 ‘체리필터’의 열띤 공연으로 마무리되며 오후 5시30분부터는 지역주민 노래자랑대회와 함께 풍성한 상품도 주어질 계획이다.

  늘푸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인의 자연스러운 통합의 장이 마련되는 이번 축제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강서구의 가을을 장식하는 아주 특별한 공감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 전화 02-3661-3401, 홈페이지 www.egreen.or.kr, 이메일 web@egree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