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분야 자료실

세계농인연맹 회장에 ‘코린 알렌’ 이사 선출 (에이블뉴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1-07-29 16:36 조회7,563회 댓글0건

본문

세계농인연맹 회장에 ‘코린 알렌’ 이사 선출

‘제16회 총회’에서 73개국 중 41개국 지지 얻어
터키, 멕시코·독일 제치고 4년 뒤 총회개최 확정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07-28 18:21:35
'16회 세계농인연맹 총회' 개회식 장면 ⓒ한국농아인협회
에이블포토로 보기▲'16회 세계농인연맹 총회' 개회식 장면 ⓒ한국농아인협회
세계농인연맹 코린 알렌 이사가 회장으로 선출됐고, 오는 2015년 ‘제17회 세계농인연맹 총회’ 개최지로 터키가 확정됐다.

세계농인연맹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회원국 73개국 대표자 113명 등이 자리한 가운데 ‘제16회 세계농인연맹 총회(이하 총회)’를 갖고, 회장 및 차기 총회 개최지를 결정했다.

또한 총회 기간 동안 ‘제23회 세계농인연맹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국 대표자회의(이하 대표자회의)’, ‘제5회 세계농인연맹 유스캠프(이하 유스캠프)’가 병행됐다.

한국 대표로는 한국농아인협회 문현성·장진석 이사가 총회, 변승일 회장과 이상용 이사가 ‘제23회 세계농인연맹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국 대표자회의’, 변은정 씨가 ‘유스캠프’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코린 알렌 이사가 참석한 73개국 중 41개국의 지지를 받아 회장에 당선됐다. 또한 터키는 48표를 얻어 각각 12표와 10표에 머문 멕시코와 독일을 제치고 차기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대표자회의에서는 이상용 이사가 차기 위원으로 선정됐으며, 2012년 ‘제24회 대표자회의’ 개최지로는 홍콩이 결정됐다. 유스캠프에서는 변은정 씨가 세계농인연맹 청년회 이사로 선출됐다.

한편, ‘세계농인연맹 총회’는 참가를 희망하는 전 세계 농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종 회의와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전 세계 농아인 복지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4년마다 개최된다.